어린 시절을 지나 대학에 오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된다
이 나라에 사는 남자라면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렵겠지만
난 그 중에서도 게임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던거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설정을 공책에 적고 친구들과 RPG를 하고 시간이 남을 때마다 여러 게임을 즐겨왔다
이후 대학교에 들어와 디자인, 회로설계, 프로그래밍 등의 다양한 공학을 하면서 여러 작품을 만들었고 그 와중에 나는 프로그래밍에 적성이 맞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그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마지막 졸업작품에서 VR을 이용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어려움을 겪엇지만 동시에 그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많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성취감이 쌓이고 쌓여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운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고 공모전에서도 수상을 하여 시연을 하면서 사람들이 나의 작품을 웃는 모습을 보고 나의 꿈을 정했다
나의 적성을 내가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분야에 살리고 싶었고 그 결과로 많은 사람이 즐겁게 즐길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멋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즉 나는 나의 꿈은 게임 개발자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게임을 통해 즐겨주는 것이다
이 블로그는 그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나의 공부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만들었다
앞으로 나아갈 나의 여행길에 행운이 깃들기 빌며 시작하고자 한다
